이글은 ㅇㅂㄷ 서버 터지기 전에 퍼온 글인데, 앞으로는 직접 작성하는 글로 써봄.

출처는 ㅇㅂ인데, 링크가 안써지네;

 

 



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
적화로 망하던가 전쟁으로 망하던가 둘 중 하나겠지
좀비영화에서 나올법한 서바이벌같은 상황이 펼쳐질지도 모르겠다.

물론 내가 오버하는 걸지도 모르지 근데 문재앙의 매드맥스가 아니더라도
평소 자연재해를 대비해서라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아웃도어 고수들이 보기에는 같잖은 글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도움될 것 같다.

(사실 이 글은 아주 예전에 유용하다고 생각한 글들을 퍼와서 좀 정리+사진넣기 한거야 
그래서 질문을 해도 제대로 대답을 못해주니까 자비 앙망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전선,재해가 코앞이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등화관제를 하며 집을 요새화하고 그곳에 머무르는게 좋다

니가 미리 준비를 해놨다면
이미 우리집 안에는 전시를 대비할 거의 모든 물자들이 준비되어 있다.
 

1. 미리 준비하면 평소에도 유용하게 쓰는 것.

브리타 휴대용 정수기, 빈 물통, 500ml 생수 1~2박스, 1.5리터 생수 1~2박스, 자가발전 후레쉬 겸 라디오(핸드폰 충전도 됨), 

비상약품(진통제, 소독약, 붕대, 거즈, 반창고, 지사제, 종합감기약, 후시딘 등), 형광스틱, 초, 라이터, 

청테이프(집안의 유리창에 x자로 붙여서 파손시 파편비산 방지), 건전지, 자전거(피난용), 핫팩, 침낭, 텐트, 배낭, 요가매트, 우의, 마스크, 

민방위 방독면, 산업용 방독면.

 

2. 비상식량으로 유용한 고칼로리 경량 부피가 작은 식품. 

참 크래커, 에이스 크래커, 건빵, 자유시간, 스니커스, 쵸코렛, 견과류 모음, 사탕, 건포도, 육포, 땅콩잼, 꿀, 누텔라 등의 

고칼로리이며 즉각취식 가능한 제품.

 

3. 비상식량으로 맞지 않은 것.

라면(물과 연료 과다 소모 조리시 등화관제 불능, 섭취이후 물 과다소모),

빵(쉽게 변질 의약품도, 의료지원도 없는데 배탈나면 끔살), 

쌀(1주일만 버티면 배급이 실시되던지 아니면 딴 방법을 찾아야됨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 등화관제 불능은 라면보다 더 심함), 

음료수(부피 너무 나가고 쉽게 변질됨).

 

4. 비축용으로 안 좋은 것.

과도하게 많은 휴대용 부탄가스(화재시 대형참사 유발), 유류, 부패성 식품, 대형 텐트

 

5. 긴급재난방송이나 공습경계 발령시 우선적으로 할 것.

창문 앞뒤로 열기, 욕조/세면대/양동이등에 가능한 한 많은 양의 물 받아두기(식수 및 위생용으로), 

가스 잠그기, 두꺼비집 내리기, 수건에 물을 적신 상태로 가급적 거실 화장실로 대피

(대부분 아파트에서 거실 화장실은 외부와 확실하게 차단이 되며 골조가 더 튼튼하고 집의 한가운데 있다)

 

비상재난방송에서 화생방 공습 상황 발령시 모든 창문을 밀폐하고 5층이상 고층으로 올라갈 것.

(생화학무기는 공기보다 무거워서 아래로 가라앉음 HCN은 금방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버림),

일반 공습경보 발령시는 지하 주차장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6. 공습경보 해제 후 정전시

냉장고를 뒤로 넘어뜨려서 냉자고의 문이 위로 오게 할 것(밀폐성이 좋아짐), 

그리고 두꺼운 이불류로 덮어두어 보냉상태를 유지할 것.

야채와, 과일, 육류, 어류는 얇게 떠서 앞 베란다에 건조시킬 것.(보존성이 좋아짐)

 

냉장실에 있는 식품부터 탕류보다는 조림류로 짜고 달게 조리할 것. 장조림도 천리찬 마냥 졸여버리면 좋겠다. 

냉동실은 2~3일 후에 소모해도 된다. 그리고 조리된 음식을 비상식품보다 먼저 소모하자.

 

화장실은 소변용과 대변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자. 

(소변용은 물 내릴 필요가 없고, 대변용은 2~3회 사용후 설겆이 하고 난 물이나 세면후에 발생하는 하수를 이용하여 플러싱을 할 것).

 

결국 보면 평소에 조금만 준비해 두면 별로 준비할 게 없다는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라면/부탄가스 사재기 해봐야 별 소용없다.

라면/부탄가스 사재기 할 돈이면 FM/AM 라디오와 방독면 사두는게 좋겠지. 여차하면 불피울때 나무써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파트는 도수운반이 가능한 중화기로는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수십층에 달하는 

철근 골조의 콘크리트 건물은 벙커를 방불케하는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벙커도 창문 작게 만들고 내부에서 화기사용만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아파트니까.

 

심지어 지하주차장이 한 2층 3층정도로 내려간다면 이런곳은 포격이나 항공폭탄도 의미없다. 

벙커버스터 정도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라디오와 망원경 따위으로 사태를 파악하고 대피를 할 것인지, 버틸 것인지 파악하여 

대피가 필요할 시 웬만하면 차량 말고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여 소음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움직여야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당연히 낮에 나가면 타겟이니 밤에 이동하는게 좋겠지.

 

물론 사태가 장기화될 것을 대비하여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한, 적어도 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위치에 텃밭을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가꾸어 구황작물 따위를 재배해도 좋을 것이다.

생존 제 1의 덕목은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것이고, 제 2의 덕목은 건드려도 전혀 이득볼게 없어 보이도록 꾸미는 것이다.하지만....



 

집이 터져서 생존배낭을 꾸리고 밖에서 가족끼리 재회해야 할 때

최악의 시나리오지만 집을 버리고 밖으로 대피해야할 경우
평소에 가족들 간에 유사시 재회할 장소를
1차(당일), 2차(비상종료후), 3차(매 1년 단위)로 행정수도의 저명지점으로 약속하자.
(이건 미국 CDC에서도 교육하는 부분.)


예)강남역 00출구 00편의점 앞에서 만나자 식으로


요즘은 핸드폰이 다 있기 때문에 시간은 문제 없지만
시계가 없을 때를 대비해 
해가 중천에 떴을 때처럼 적어도 아침,점심,저녁을 대략적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알려주면 된다.

그리고 피난간다고 집에서 타고다니는 승용차 아무거나 타지말자 

무장인원이 많지 않거나 오프로드 차량 아니면 정말 불리하고, 

전시에는 도로에 차를 끌고나가면 피아 구분없이 바로 타겟이 된다. 

차도 빼앗기거나 망가지고 더 빨리 죽는다.

차라리 배낭메고 자전거 끌고 나서거나 도보로 도주하는게 더 빨리 더 멀리 도망칠 수 있다.




 

생존배낭 꾸리기 (생존배낭을 꾸리기 전 제일 먼저 머릿속에 넣어야 할 것)

 

1.마트와 공구상가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생존용품이 아니다.

흔하지 않은 제품은 생존용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노무노무 중요해서 굵은글씨+빨간색까지 넣어서 강조한다)

생존주의에서 이 것 만큼 중요한 명제는 없다. 

지금 당장 식량을 준비해도 이 명제를 기반으로 물품을 짜야한다. 

 

기업에서 필수식량이라면서 여러가지 광고하지만

MRE먹어봤는가? 다른 전투식량들 먹어봤는가? 그걸 얼마나 자주 먹지? 자주 안 먹던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게 되고, 설사로 이어진다. 

평시라면 설사가 나더라도 약 먹고 좀 쉬면 해결되도 전시와 같은 극한상황이라면 어떨거 같은가?



 

배변을 볼때 뒤에서 기습할 사람들이 태반이다.

아니더라도 의료지원이 힘들다. 

적과 교전중에 총상을 입은 장병들 치료하기도 바쁜데 

배탈난 민간인 고쳐주러 올 의료지원이 있을리 없다 

약도 없이, 식수보급도 힘든데 며칠이고 그렇게 고생해봐라. 탈수증걸려서 죽거나 아니면 감염으로 죽는다.

 

이게 현실이다.

 

그래서 마트나 공구상가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생존용품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다.



 

자 그럼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보자. 

전시상황에선 일단 추가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스가 차단되며 수도 또한 차단될 가능성이 높고 전기도 마찬가지로 차단된다. 

인간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 물, 식량이다.



 

물은 가장 중요하다. 전시가 되어 수도가 끊기기 전에 최대한 식수를 마련하도록 하자. 

목욕탕 욕조와 세면대 등 모든곳에 물을 다 채우자. 

그리고 나서 예비로 캠핑용 대형 접이식 물통 등에도 물을 채우도록 하자. 

아 물론 생수병 사갖고 와서 가지고 있어도 좋다, 물은 다다익선이니까.

 

물을 오래두면 썩는다고? 걱정하지 말자. 우리에겐 물이 썩지 않도록 해 줄 최고의 정수약품,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있다.



 

그러니까 마트가서 락스 사와라. 
순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 5%로 된 용액을 사야된다.(파란색 뚜껑)


목 마르다고 락스를 원샷에서 처먹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물에 1리터 당 4방울을 떨어뜨리고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락스냄새가 나면 마실 수 있는 물이 된다. 

만약 그렇게 락스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락스냄새가 나지 않거나 여전히 역한 냄새라면 또 4방울 떨어뜨리고 30분을 기다리자.

 

기업에서 값비싼 정수알약 이런거 사라고 팔아대는데 전혀 필요없다. 

값싸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락스 써라.

 

어차피 정수알약도 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다. 

니들 집 욕조가 보통 200리터에서 300리터의 물을 받을 수 있다. 락스 반컵정도면 전부 정수하고도 남는다는거다. 명심하자.

 

이 물이 다 떨어졌을 경우 수원지를 찾아 나서는데 집 뒤가 산이 아닌 이상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물론 뭐 명승지나 인근 야산이라던지, 콘크리트 공장이 모여있는 계곡이라던지 그런곳은 수원지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 수원지를 찾았고 물이 맑아보인다 해서 바로 마시면 안된다. 

지금 당장 인터넷에 라이프 스트로우를 쳐보거나 돈을 좀 더 투자하고 싶다면 카타딘 휴대용 정수기를 구입하도록 하자. 

민방위에서 만들어 둔 수원지가 있으니 위치를 잘 파악해두고, 그 물도 꽤 오래되었거나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반드시 정수작업을 하자.



 

다만 그냥 장마철이거나 비가 자주 내리면 비를 모아두었다가 간단한 정수작업만 거쳐서 마시는걸 추천한다. 

비는 내린지 20분이 지나면 먼지따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아주 맑은 물이다. 

간단히 한 시간정도 침전시키고, 간단히 걸러내어 락스를 물의 양에 맞추어 타서 정화작업 후 식수로 활용하면 된다.

 

이후 식량이 필요하겠지.



 

식량은 우리가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하며 물을 낭비하지 않으며 열량이 높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조리과정이 필요없는 것들 위주로 구한다. 


라면같은건 사지 말라는 뜻이다. 


라면은 비상식량이 아니며 비상식량이 될 수 없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량은 결코 좋은 비상식량이 아니다. 

또한 자극적인 맛과 짠 맛은 물을 많이 소모하도록 만들며, 열량이 딱히 높지도 않고 불을 이용하여 조리까지 해야 하므로 

등화관제 실패에 대한 리스크까지 지게 된다. 결코 좋지 않다.
물론 스프 안 넣고 생라면 과자처럼 처묵처묵하면 될지도 모르지만 그럴바에는



 

가장 좋은 식량은 다이제 쿠키다.

 

다이제의 경우 한 통이 칼로리가 무려 약 1100kcal 이나 된다.

일일 권장량의 1/2나 되는 칼로리를 보충할 수 있다. 부피와 무게 등을 생각해도 이보다 좋은 전투식량은 없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북어포나 육포, 진미채 등을 곁들이면 가장 완벽한 전투식량 세트다. 

칼로리 부족 등이 불안하다면 누텔라 잼을 준비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북어포, 육포, 진미채, 다이제 쿠키, 누텔라 안먹는 사람이 대체 이 나라에 몇명이나 있을까?

누구를 구하게 되어도 바로바로 먹일 수 있고 열량을 내기에 가장 좋은 음식인데다 가볍고 보관이 쉬우며 변하지 않으므로 

이보다 좋은 전투식량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다트렉스니, RCIR, MRE니 뭐니 하면서 비싼 돈 줘가며 사놓고 쟁여두고 맛없다고 한숨쉬지 말고 그냥 다이제 쿠키같은 것을 장만해라.

 

이 이상의 식량은 준비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전시상황 혹은 재난상황이 되어도 7일에서 10일이면 식량배급이 시작될 것 이다. (근데 재앙이가 해줄지 어떨지는 모름)



 

그 이외에 준비해야 할 것은 의약품과 도구다.

 

과산화수소수, 포비돈, 소독용 알콜, 감마선 멸균 거즈, 핀셋, 의료용 가위, 압박붕대, 부목, 지사제, 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데톨 등의 항균비누나 물비누, 챙길 수 있다면 멀티비타민도 좋다. 

비누는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비누는 각종 화학작용제에 대해 제독을 할 수 있으며 오염이나 감염된 것을 제독할 수 있다. 

참고로 손만 깨끗히 잘 씻어도 웬만한 감염은 다 예방된다. 

여차하면 사람들의 빨래를 해 주면서 식품 등을 받아도 좋다.


도구는 간단하다.
랜야드 홀(손잡이 부분에 구멍 뚫린거)이 있어 낙하산 줄을 넣어 고리를 만들어
피탈방지기능을 갖춘 스파이크(아마도 꺼슬꺼슬한 고무같은거)가 있는 소방용 도끼. 

그 이상의 것은 필요없다. 지진이나 폭격, 포격 등으로 인해 문 틀이 부서져서 문이 열리지 않을 때 경첩을 들어올려 문을 열 수도 있고 

여차하면 그냥 부숴버리면 된다. 

또한 유사시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할 때 가장 확실한 전투병기다. 무엇보다 공구상가 가면 그런 도끼쯤은 비싸봐야 3만원에서 5만원 이내다.

 

값싸고 기능 확실하며 고장나지 않는다. 이런걸 생존도구라고 하는 것이다.

마트와 공구상가 다 둘러서 와 봐야 10만원 미만으로 생존준비는 끝난다. 이 이상의 것은 필요가 없다.

 

현실적으로 준비해서 대비해라.

P.S
난 솔직히 이 글이 "지랄하네 병신"이라고 욕을 먹고
이런 걸 준비해야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